막막한 일본 유학 생활, 절약부터 실천하자.

무작정 일본으로 유학을 떠난 당신이라면, 마음속에는 설렘 반, 걱정 반이 자리하고 있을 것이다.

몇십 년을 한국에서 보내면서 그 누구도 책임져주지 않는 일본으로 떠났으니 당연하다.

내 경험 상 가장 걱정될 부분이라면 아마 '자금 문제'가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조건 실천해야만 한다.

바로 절약 생활을...

 

외식 NO, 유흥 NO

본래 목적인 일본 유학 생활 수료를 꼭 달성하도록 하자.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가게를 찾을 수 있다.

1. 주변 탐색부터 시작하자

돈쓰기 위해 외출을 하는 것이 아닌 돈을 아끼기 위해 외출을 하는 것이다.

요즘 제 아무리 뛰어난 구글맵을 사용한다고 해도 눈으로 직접 보는 게 주변 지리와 유용한 가게를 파악하기가 쉽다.

 

나중에 어떠한 가게에 용무가 생겼을 때 지리를 파악해둠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일본에는 꽤 저렴한 마트가 많은 편이다.

2. 동네마트 이용하기

한국의 마트라고 한다면 이마트라던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등 떠올릴 수 있겠지만 일본은 이런 대형마트를 좀처럼 찾을 수 없다. 이미 다양한 체인점의 중소기업의 마트가 곳곳에 분포해 있고, 한국처럼 대형마트를 가지 않더라도 충분히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주변 편의점 시설에 눈이 갈 수도 있는데 마트에 비해 가격이 상당히 높은 편이므로, 매일 밥먹듯이 이용하면 일본 생활 초기부터 치명타를 입는다.

 

그리고, 처음 일본 생활에 도착했다면 가장 유용한 가게는 100엔 샵이 아닐까 싶다. 다양한 주방용품이나 일상생활용품을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기 때문.

 

 

유학 생활에 정기권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3. 대중교통의 파악

유학 생활을 하면 대중교통 파악은 필수이다.

유학 준비 초기에 야칭을 고려하다 보면 결국 집과 동떨어진 위치에서 생활을 하게 된다.

다행히도 일본 대도시 대부분의 열차 라인이 촘촘한 편이므로 대게 전철만으로 등교 생활이 가능하다.

하지만, 매일 똑같은 거리를 왕복하면 교통비가 살인적이므로 이 때는 반드시 정기권 구매가 필요하다. (버스 포함)

 

유학 생활의 주 수입원이 되는 일자리는 반드시 교통위치 이점을 두고 구해야 한다.

일본은 자전거 인프라도 어느정도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자전거를 이용한 등교를 고려해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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