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전철만으로 20분 내외로 방문할 수 있는 요코하마는 한때 항구도시로 무역의 번성을 누렸던 도시이다. 덕분에 곳곳에는 전통적인 옛 건물보다는 세련미 넘치는 서양식의 건물이 많은 도시이기도 하다.

도쿄에서 가을 여행을 위해 단풍 명소로 떠난다면 몇 시간씩 걸리는 시즈오카도 좋지만, 저렴하고 가까운 요코하마에서도 멋진 가을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야마시타 공원 길

요코하마 데이트 장소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소이며, 해변 조망은 물론, 공원에 피는 장미가 아름다운 곳이다.


개항 광장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곳인 만큼 다양한 외관의 건물이 많다. 건물과 단풍잎이 어우러지는 모습 덕분에 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방문한다.


노게야마 동물원

동물원의 규모는 그럴저럭이지만 단풍 명소로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명당이 많고, 조용히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니혼오도오리

1870년에 완성된 서양식 거리이다. 이국적인 풍경으로 단풍잎과 함께 즐기기에 좋다.


산케이엔

무역 사업가로 요코하마에서 활약한 하라 산케이의 정원은 교토나 가마쿠라와 같은 단풍 명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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