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상생활/산책
신오오쿠보에서 자전거로 사이타마까지 달려보다
신오오쿠보에서 자전거로 사이타마까지 달려보다 이른 아침, 은 아니고 평소 일본에서 게으른 생활을 즐기는 나는 당연하게도 낮에 늘 외출을 하곤 한다. 그래도 일할 때는 부지런하다. 황금연휴동안 외로움 속에 도저히 할게 없어서 자전거로나마 그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달린다. 신오오쿠보에서 살고 있던 나는 이케부쿠로 역 직전에서야 블로그에 올릴 생각에 싱글벙글하면서 촬영하기 시작했다. 참고로 신오오쿠보 역에서 이케부쿠로 역까지 자전거로 달리면 약 15분 걸린다. 이케부쿠로 역 앞을 지나서 잠깐 들린 100엔 로손. 가보면 알겠지만, 평범한 로손보다 저렴한 느낌이다! 미니 쵸코크림 빵. 초코양 ㅆㅅㅌㅊ 이정도면 혜자스러운 빵이라고 할 수 있다. 도시치곤 생각보다 길이 깔끔하다. 아니 도시라서 더욱 깔끔한건가. 어..
2019. 5. 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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