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활주접/재난
일본 베란다가 개인 소유가 아닌 공용이라구요?
일본의 맨션이나 아파트의 베란다는 개인 소유지가 아닌 공용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남의 집 베란다로 그냥 뛰어드는 것은 주거 침입죄에 적용) 특히 베란다에 있는 옆집과의 얇은 칸막이 부분 앞에는 물건을 두거나 에어컨을 둬서는 안된다고 경고를 하며, 만약 이를 어기면 소방법에 저촉되기까지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의 베란다를 보면 창문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추락사고의 위험이 있을텐데 일본 베란다는 어째서 한국의 흔한 아파트처럼 창문을 달지 않는걸까요? 아니, 그 이전에 왜 공용이라고 하는 걸까요? 우선 일본의 지리적인 위험성을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의 당신이 일본에서 살면 가장 위험할 것 같은 요소가 무엇이라고 생각할까요? 방사능? 그럼 그 방사능은 무엇 때문에 말이 나오게 되었을까요..
2019. 6. 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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