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활주접/재난
간사이 공항 운영이 앞으로 위기일 수 밖에 없는 이유
오사카 간사이 공항 운영이 앞으로 위기일 수 밖에 없는 이유 간사이 공항은 기존 오사카 북부에 있는 아타미 공항을 대체하기 위해 바다 한 가운데에 지어진 인공 섬의 공항입니다. 1994년 개장하였고, 원래 아타미에서 운행하던 국제선을 모두 간사이 공항으로 이전시켰습니다. 한국에 빗대어서 표현하면 간사이 공항은 현재의 인천 국제 공항이고, 아타미 공항은 김포 공항과 비슷한 포지션에 있습니다. 오사카 공항이 이전한 데에는 많은 이유가 있었는데, 대표적으로는 오사카 주변 땅값이 비쌀 뿐더러 소음 문제로 항의와 민원이 빗발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금 지어진 간사이 공항은 아무것도 없었던 바다 한 가운데에 시멘트를 부어서 만든 인공섬입니다. 무려 길이 4km, 폭 1km로 어마어마한 크기의 공항이며, 제 1터미..
2019. 5. 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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