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건강 생활을 위한 야채먹기


혼자서 일본 생활을 하다보면 야채에


대한 인식이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아무리 혼자 먹기 편하다는 덮밥집을


매일 간다고 하여도 야채를 섭취할 기회는


좀처럼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누군가 야채를 그냥 던져주지 않는다.


혼밥하기 위해 여기저기 저울질을 하다보면


결국 육류나 밀가루만을 섭취하게 된다.

갓 수확한 야채나 과일을 한 입 베어먹기란


쉽지않다. 그렇기 때문에 자취 생활에서 


더더욱 야채의 섭취는 필수적인 부분이다.


물론, 야채를 당장 고르러 갈 때에도


원산지에 특별히 신경을 쓰는 편이 좋다.


방사능 지역인 후쿠시마 산이 아닌지 말이다.


웬만하면 야채는 청정 지역산만을 고르기 위해


간사이나 큐슈와 같은 서쪽 지역산을 고르는 편이 좋다.


최근 일본 정부에서도 후쿠시마 농산물을


적극 유통시키자는 부분 때문에


간혹 도쿄에서도 후쿠시마 산의 농산물을 볼 수 있다.

일본 농수산물을 배달 시켜먹는 방법도 있다.


원산지가 제일 확실하면서 모두 방사능 검사를


마친 야채들이기 때문이다. 또한 회사와


계약을 맺고 유기농으로 키워진 야채이기에


제일 신선한 야채를 맛볼 수 있다.


더구나 택배 과정에서도 드라이아이스를


함께 넣어주기 때문에 야채의 맛이 시들지


않겠냐는 걱정도 할 필요없다.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카탈로그를 보면서 전화로도 쉽게 주문이 가능하다.


일본에서 야채를 섭취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가고메 쥬스와 같은 유기농 쥬스를 마시는 것.


특히나 가고메 쥬스는 일본에서도 유통량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당장의 편의점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작은 팩으로 판매되는 쥬스보다는


이온과 같은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큰 팩의 쥬스를 사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