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정보] 꼭 알아두어야 할 일본의 술 문화


천천히라는 습관이 몸에 베인 사케 문화


일본에서는 소주나 위스키를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경우는


굉장히 드문 편입니다.


특히 위스키는 특별한 일이 아니고서


스트레이트로 마시지 않고


물을 섞어 묽혀서


마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일본 여행을 떠나면 이 술에 대한 정보가


잘 없는 편이라서 맛있는 술도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할 때가 참 많습니다.


물을 섞어 묽혀 만든 것을 미즈와리라고 하며


얼음을  태우는 사람이 있는 반면


따뜻한 물로 묽혀 마시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에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데


일본인들은 아츠캉이라고 해서


술을 데워 마시는 습관이 있습니다.


간혹 여름철에도 그렇지만 찬 바람이 부는


계절에는 데워 마시는 것이 보통입니다

한국에서는 이를 정종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으나 사실 정종은


일본 술의 한 브랜드 이름입니다.


흔히 잘못된 일본 술의 문화 중에서


잘못된 예시 중 하나이기도 하죠.


과거 부산에 유통되던 사케 브랜드명이


상품명으로 잘못 굳어지면서 생기게 된 사실입니다.


그만큼 술을 물에 묽혀 마신다는


문화 자체가 한국에서는 생소하게


다가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술을 물에 묽히는 방식인 미즈와리와 아츠캉을


미루어 보아 '무엇이든 천천히'라는


옛 말을 떠올리게 합니다.

일본 여행 정보로 필수적인 일본 술 문화를


알아보았습니다. 이 일본 술 문화가


중요한 이유는 어딜가나 사업적에서나 친목적으로


마시는 것이 바로 술이기 때문입니다.


역시 그 나라와 가장 빨리 친해지는 방법은


술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일본 여행이나 출장 온 이상


일본 술 문화는 더 이상 남일이 아닐텐데요.


일본 여행 정보로도 필수적인 요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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