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홀비자의 장단점에 대한 생각
일본에서 거주하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비자가 있어야 하기 마련이다.
여행비자의 경우 최대 90일까지
체류할 수 있으나 여행비자는
일본에서 계약을 하거나, 다양한
경제활동을 할 수 없다.
그와 달리 1년간 거주할 수 있는
워홀비자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워홀비자는 일반적인 여행비자와 달리
경제활동이 가능하며, 집을 계약하고,
보험을 들 수 있는 체류자격을 가지게 된다.
물론, 취업비자나 경영비자에 비해
소외될 수 있는 비자이지만, 20~ 25세라면
누구나 어렵지 않은 조건으로 도전할 수 있다.
1년 역시 짧게 느껴지는 것이 워홀비자이지만,
이 워홀비자 내에서도 체류하는 도중에
다양한 기회를 만남으로써 다른 비자로
전향할 수 있는 큰 계기가 되어주기도 한다.
평생에 단 한 번뿐인 비자인지라 기회를
잘 캐치해야겠지만 말이다.
본래 워홀비자는 일본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비자이지만,
최근 워홀비자에서 취업비자로 전향하는
사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워홀비자라고 해서 쉽게 생각할 수 없는 것.
따라서 취업비자를 위해 워홀비자를 고민하고
있다면 주저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워홀비자의 경우는 영주권 취득기간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기껏해야 1년이겠지만은 조금 아쉬운
부분인 것은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차차 해외 인력을 들이려는 적극적인
일본정부의 태도로 보아 언제 바뀔지도 모르는 일이다.
워홀비자는 딱 잘라서 1년만 보장받기 때문에
차후 다른 비자로 전향하기 위해서는
절대 큰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한다.
사고를 치거나, 법을 어기게 될 경우
언제 비자가 취소되어도 이상하지 않기 때문이다.
간혹 결혼비자를 지닌 사람의 경우
경고 이하의 조치만 받는 경우가 있으나,
워홀비자의 경우는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
1년 동안 정직하게 살면서 기회를 잘 포착하면
일본에서 거주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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