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 아트 온라인

(ソードアート・オンライン)

스토리 : ★★☆☆☆

폭력성 : ★★☆☆☆

선정성 : ★★★★☆

추천도 : ★★★★☆

한 번쯤 꿈꿔 볼 만한 가상 현실 온라인 게임을 주제로 다룬, 원작이 라이트노벨인 애니메이션이다.

『2022년. 인류는 마침내 완전한 가상 공간을 실현했다.

모든 게이머가 꿈꿔온 VRMMORPG (가상 대규모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 '소드 아트 온라인'이 정식 가동을 시작한다.

플레이어 중 한 명이었던 키리토는 SAO의 세계에서 플레이를 만끽하던 중 다른 1만 명의 플레이어와 함께 게임 제작 마스터에게서 무자비한 선고를 듣는다.

100층까지 있는 부유성 아인크라드의 정상을 정복하여 게임을 클리어 하지 못하면 로그아웃을 할 수 없으며, 게임 오버는 현실 세계의 죽음을 의미한다고 한다.

이미 베타 테스트 경험까지 두루 갖춘 키리토는 재빨리 게임의 '진실'을 받아들이고 파티를 짜지 않는 솔로 플레이어로 끝이 보이지 않는 사투에 몸을 던진다.』


<싸우는 장면이 즐거운 액션물>

소설이 원작이며, 아래와 같이 외전까지 포함하여 총 5부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내용의 깊이는 거의 없으며 단순히 눈을 즐겁게 하는 액션 부류에 가까운 애니메이션이다.

1부 아인크라드

2부 페어리 댄스

3부 팬텀 불릿

외전 1부 캘리버

외전 2부 마더즈 로자리오


<이제 곧 예쁜 여성분을 코앞에서 만날 수 있는 가상 현실이 머지 않았습니다>

소아온(소드 아트 온라인 줄임말)은 이미 훨씬 전에 완결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VR시대가 다가오면서 계속 거론되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이다. 작중에서는 온라인 게임에 접속하기 위해 VR이랑 비슷한 너브 기어라 불리는 도구가 등장한다. 작동 방법은 훨씬 미래적인 것이지만, 이제는 VR이 등장하면서 소아온은 비현실적이기만 하는 상상속의 주제가 아니게 되었다. (아직은 뇌파에 접속할 수 있는 도구가 아닐 뿐이라는 것)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판타지 세계로 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자체는 사실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 딱히 생존 본능을 제외하고 보면, 그 과정에 의문과 태클을 남발하게 된다. 특히 여주인공들이 하나씩 등장하면서 사랑 싸움에 대한 것을 다루게 되는데, 이는 일반인들에게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선정성 때문에 시청 연령이 낮은 것도 아니다. (평소 애니메이션을 즐겨 보는 사람들이라면 딱히 상관없겠지만...)


<소아온에서도 현실 PK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신 스토리를 빼놓고 단순 게임에 대한 요소에서 몇 가지를 알 수 있는 것들이 있다. 게임으로 일어나는 파급 효과는 애니메이션 속에서도 다를 바 없었다는 것. 또, 앞으로 계속 게임이 발전함으로써 그 변화된 모습은 과연 어떠할지. 이미 현재도 그 시장성과 파급 효과는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이미 VR소아온 프로젝트가 계획되고 있다.


<가상 현실 속에서 하늘을 날게 되는 그날까지>

이미 가상 현실이라는 주제를 다룬 애니메이션은 굉장히 많다. 하지만, 온라인 게임을 함께 곁들인 작품은 많이 없다. 아마 극소수일듯. 그런 애니메이션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매니아들에게 물어 본다면 소아온은 무조건 언급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온라인 게임에 대한 요소를 충실하게 지켜내려 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스토리가 정말 좋다라는 것은 아니지만, 이미 온라인 게임을 즐겨본 사람들이라면 꽤나 즐겁게 볼 만한 애니메이션이긴 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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