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스비 및 전기세 공과금 내는 방법

일본에서는 크게 공과금을 두가지 방식으로 지불합니다.

은행에 가서 자동이체를 하거나,  직접 고지서를 들고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특히 고지서를 들고 제출하는 것은 통장을 만들거나 이용하기 까다로운 외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매달 월말이나 15일이 되면 집으로 전기세, 수도세, 가스비 등이 날라옵니다.

(가스비의 경우 한달에 두 번 지출해야 하는 곳도 있습니다)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은행 외에 편의점에서 지불할 수 있습니다.

인적이 드문 촌이라도 지역마다 편의점이 하나씩은 꼭 있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하게 지불할 수 있습니다.

고지서를 들고 일본에서 들고가면 수수료 없이 딱 청구된 요금만큼만 지불합니다.

지불을 완료하면 해당 고지서 일부를 찢어서 다시 돌려주는데요. 지불을 증명할 수 있는 영수증 역할을 하기 때문에 보관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참 간단하죠? 일본에서는 굳이 은행을 이용하지 않아도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세븐일레븐, 로손, 패밀리마트 등 대부분의 편의점에서 납부 가능하답니다.

날짜를 꼭 확인하시고 늦게 납부하는 일 없도록 주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