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학생

가까운 일본이지만 바쁜 생활을 하다보면 한국이 멀게 느껴집니다.

이럴 때마다 "한국에서 챙겨왔다면 좋았을껄"이라고 생각하게 되는데요. 저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일본 생활에서 필요한 것들을 꿀팁으로 소개합니다.


일본 110볼트

1. 110v 변환기(돼지코)

한국에서 전자제품을 가져오신다면 일본에서는 필수입니다. 전자제품 수량에 따라 넉넉히 챙기는 편이 좋습니다.


2. 도장

도장챙기기

우체국, 은행, 학교, 구약소 등등 오프라인 중심인 일본에서는 도장을 많이 사용합니다. 단 일본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한자 서명이 적힌 도장이어야 합니다.


3. 증명사진

증명사진

일본에도 사진관은 있고, 증명사진 찍어주는 기계도 많이 있지만, 이런 부분도 미리 준비하는 편이 훨씬 원할합니다. 각종 서류나 아르바이트 이력서 등에 많이 쓰이므로 넉넉하게 챙겨 주세요.


4. 국제현금카드 및 신용카드

일본 비자카드

가까운 일본일지라도 일단 입국하면 외국인으로 통하기 때문에 은행 계좌 개설과 카드 발급 등에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일본에서 급하게 돈이 필요한 상황이 생기는 것은 아주 흔한 일이므로, 송금 받을 수 있는 국제 현금카드나 비상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해외 신용카드가 있어야 합니다. 


5. 노트북

일본에서 구매하는 방법이 있지만 키보드 배열이나 기능적인 부분이 차이 날 수 있습니다.


6. 휴대폰

일본 유심칩

한국에서 사용 중인 휴대폰이 USIM칩 방식이라면 일본 전용 USIM칩을 구매하는 것으로 현지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에 따라 인터넷 이용요금을 대폭 줄일 수도 있습니다.


7. 상비약

일본 비상약

한국에서 가져오면 비용이 절약되는 약들이 많습니다. 일본의 경우는 성분이 미약한 경우가 많아 많은 한국 사람들이 일본 약은 잘 안 듣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합니다.


8. 전기담요

전기담요

전기담요가 필요 없을 정도로 난방이 잘 되는 경우도 있으나, 온돌 문화가 없는 일본 집의 대부분은 실내가 추운 경우가 많습니다. 전기담요는 부피가 크고 무겁기 때문에 일본 현지에서 구매하는 편이 좋습니다.


9. 공인인증서

일본에서 공인인증서 발급

요즘 스마트폰에 저장하거나 따로 USB와 같은 저장매체에 휴대하는 것이 보통인데요. 일본 현지에서 한국 은행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미리 한국에서 공인인증서를 발급받는 편이 훨씬 유용하답니다.


10. 평소에 읽는 서적

일본에 한글책

대부분 일본 현지에서 처음듣고 보는 일본어를 해독하고 읽기에는 많은 무리가 있는데요. 일본에서는 한국 서적을 보기가 힘들기 때문에 앞으로 읽게 될 여분의 책까지 미리 챙기셔야 합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아래 공감 하트(♥)를 눌러주세요!

(로그인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