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병원을 가야 할 때가 종종 발생하지만 일본어가 미숙하다는 이유로 병원 가기를 포기한 사람은 아마 저 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더 이상 집에서만 끙끙 앓지 마시고 아래와 같이 검색하고 병원을 찾아가도록 하자.
도쿄 전 시·구의 크고 작은 병원들 중 외국어 대응이 가능한 병원들이 리스트에 게재되어 있다. 한글, 영어, 중국어 등이 해당된다.
일본어가 안된다면 아래 과정을 따라 검색해보고, 한국어 대응이 가능한 병원으로 가서 진단을 받자.
도쿄도 의료기간 안내서비스
(東京都医療機関案内サービス “ひまわり”)
http://www.himawari.metro.tokyo.jp
1. 위에 게시된 홈페이지에 접속 후, 외국어 대응 검색
2. 접근성이 좋은 주소를 찾기 위해 각 옵션에 따른 주소를 검색. (새창 열림)
3. 한글을 선택하자. 다른 언어를 선택하면 폭이 넓어짐.
그러면 언어에 따라 대응이 가능한 리스트가 쫘~악 나열된다. 전화해서 병원 예약을 시도하자. 첫 상담원이 일본어로 대응을 한다면 최소한 영어로라도 한국어 가능한 사람 있냐고 물어보면 된다.
오사카에서 한국어 진료가 가능한 병원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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