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브랜드만 알아도 일본 술자리에 낄 수 있다! 삿포로 맥주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일본 맥주


그 중에서도 일본을 대표하는


4가지 브랜드를 알아보겠습니다 .


맥주만 제대로 알아도 여러 모임에서


회사 생활이 한결 편해진답니다.

안주로 독일 소세지를 떠오르게 하는


삿포로 맥주!


훗카이도 지역명과 같은 삿포로는


프리미엄을 내세우는 에비스


맥주를 만드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


특유의 별무늬 로고가 인상적이며,


1876년 최초로 일본 맥주를 생산하기


시작한 만큼 가장 오래된 맥주입니다.


에비스를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보리향이


진하고 일본 맥주 다운


뒷맛이 쌉쌀한 것이 특징이며,


약간 독일 맥주 맛과 비슷한 느낌이 있는데


이는 양조기술의 태생이


독일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입니다 .

훗카이도 대표 맥주로 자리잡고


있는 지금도 대부분의 맥주가


독일 양조법이 사용되고 있으며,


그 덕분에 훗카이도 현지 사람들은


지금도 맥주와 어울리는 인기 안주로


독일 소시지를 많이 고집한다고 합니다 .


최근에는 한국에서 매일유업이 정식 유통을


시작한 것을 계기로 한국에서도


삿포로 맥주를 맛볼 수 있게 되었지만,


현지만큼의 쌉쌀한 맛이 나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음미하려면


역시 현지로 떠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

삿포로에는 삿포로 맥주 공장이 있으며,


실내 공장에서 맥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공정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도 있습니다.


물론, 본고장의 맛 또한 기가 막히게 다르답니다.


원래 레시피에서 살과 옥수수를 다량 첨가했기


때문에 다른 맥주에 비해


옅은 맛이 나는 삿포로 맥주!


참고로 에비스 맥수 역시 삿포로의


프리미엄에 속하는 맥주랍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