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에서 일본 정부가 기술 전문지식을 보유한 외국인 영주권 신청 조건을 체류 기간 5년 이상에서 3년으로 단축하는 쪽으로 검토한다고 합니다.


특히 우수 인재는 1년만 체류해도 영주권을 부여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대상은 고도 전문직인 만큼 실적이나 학력과 경력, 연 소득과 연구실적 등 여러 항목을 살펴보고 심사를 볼 예정이라는데요. 이 중에서 점수가 높으면 외국인임을 불문하고 1년이라는 최단 체류 기간을 인정한다고 합니다.

IT분야도 언급되면서 웹과 어플리케이션이나 사물인터넷(IoT) 쪽으로 많이 길을 열어둘 것으로 본다고 합니다.


여태껏 체류 기간을 일정하게 유지해 온 일본에서 이러한 조건을 제시한다는 것이 일본이 그만큼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네요.

고급인력으로써 일본에서 이미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께는 뜻밖의 희소식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일본에서 더 이상 체류 기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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