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부동산에 투자하고 싶지 않는 외국인들의 주장
일본에서 도쿄 지역의 부동산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타워 맨션이나 부유층을 위한 고급 아파트 건설이 잇따라 분양 가격이 지난 10년간 30%이상이나 상승했다. 지금도 고공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반면 '국지적 버블'이라고 지적하는 전문가의 견해도 나오고 있으며, 구매 또는 판매, 투자 타이밍을 잃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일본 내에서는 일단 고공 행진이라고 하는데, 도쿄 부동산의 흐름에서 거부감을 느낀 외국인도 적지 않다고 한다. 이들의 주장은 어떤지 한번 알아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도쿄는 투자 대상으로 매력이 없다.
투자 전문 매체인 '베스트 아시안(2017년 8월 12일)'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사가 게재되어 있다. 중국인에 의한 아시아 부동산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음을 말이다.
도쿄의 부동산 가격이 높다고 해도 중국인의 투자 대상이 되고 있다. 홍콩과 싱가포르의 부동산 투자 가치와는 다르다. 외국인들은 일본에서 부동산의 가치가 높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중국인 기준으로 일본의 비자 취득과 부동산 투자는 어떤 고통이 수반하는지 생각하지 않고 투자한다. 게다가 일본하고 그렇게 사이 좋은 것도 아니니...
도쿄의 부동산 투자는 외국인 투자자가 조사할 필요도 없이 충분히 가치는 있다고 판단된다. 일본 생활 수준은 높고, 인프라도 충실하며, 인당 국내 총생산(GDP)는 4만 달러에 달하는 도쿄의 매몰과 맨션의 가격은 런던과 뉴욕, 파리, 비엔나 등 생활 수준과 소득 수준이 세계 다른 도시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일본의 미래는 밝지 않다. 인구 감소나 말기에 경제가 약화되는 것,. 도쿄에서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줄어드는 것을 이미 적나리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도시에서 부동산에 투자를 하는 것을 옳지 않다.
일본의 소득 수준과 생활 수준을 감안하면 부동산 가격은 세계 수준으로 견주어 합리적이지만, 미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는 도쿄는 투자의 대상으로 매력이 없다는 것이다.
분명히 올림픽은 개최 준비 중인데
아시아 타임즈(2017년 8월 29일)'은 도쿄 올림픽을 앞둔 고층 건물이나 건축 수요에 들끓는 도쿄에 대해 현장을 취재한 후에는 이렇게 썼다고 한다.
닛케이 평균 주가의 폭락을 일으킨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그러나 도쿄 올림픽 규모의 두번째 버블 상황에 서 있다. 거기에는 수백 억 달러의 돈을 흥청 투입함으로써 다시 위대한 나라로 도약하겠다는 신념이 담겨 있는 것이다.
2주간의 스포츠 이벤트에 대한 거대한 경기장과 고층 빌딩을 짓는 것은 일본의 디플레이션 상황을 변화시키지 못할 것이며 더 혁신적인 조치가 없으면 생활 수준을 높일 수도 없다.
해외가 도쿄로 향하는 시선은 그렇게 달갑지 만은 않다. 한국도 최근 정치적인 문제로 인해 엄청난 손해를 보고 있어 마냥 손해를 입고 있지만, 일본 역시 앞으로의 행보가 그렇게 달갑지 만은 않은 모습이다.
일본 부동산에 경고를 보내는 현지 업체의 주장에서는 무작정 고층 빌딩과 같이 새로운 건물을 짓는 것보다 자신들의 토지나 가옥, 풍토의 모습을 내세워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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