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코 마켓

(たまこまーけっと)

폭력성 : ☆☆☆☆☆

선정성 : ★☆☆☆☆

치유성 ; ★★★★★

스토리 : ★★★☆☆

유머도 : ★★★☆☆

추천도 : ★★★★☆

교토 애니메이션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2013년 1월부터 방영되었다. 공식 사이트 등에서 '떡'이라는 어미를 자주 사용한 만큼 줄거리와 등장 인물이 공개되기 전부터 떡과 관련된 내용일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고 한다. 캐릭터 원안에서 알 수 있듯 케이온의 작화가 그대로 드러나 있다.


<타마코 마켓 애니메이션 PV>

모치맛즈이(일본어로 떡이 맛없다.)라는 남쪽 나라의 왕족 가문의 왕자비를 찾으러 온 데라 모치맛즈이라는 말하는 새. 우연찮게 그쪽에서의 고백방식인 얼굴에 기침을 새에게 하고 만 타마코는 데라와 인연을 가지게 된다. 타마코와 데라의 우사기야마 상점가에서의 일상은 그리 시작되고 한참. 그렇게 알게모르게 애완용으로 키워지면서 피둥피둥 살이 찐 데라가 하도 돌아오지 않고 연락도 두절되어서 예언가인 쵸이가 데라를 따라서 우사기야마 상점가에 오게되고 그들의 따뜻한 마음씨를 받게되면서 타마코를 왕자비로 선택한다.

요약해서 귀여운 떡집 소녀와 말을 할 줄 아는 새의, 신기하고도 재미있는 일상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의 주인공 떡집소녀>

내용은 매우 단순해서 말할 것도 없는 일상물이다. 기본적인 거대 스토리는 왕자비이야기이며, 나오는 정황상으로 누가 왕자비인지 눈치챌 수 있는 내용이다. 솔직히 한화한화가 전부 개개적인 옵니버스 스토리에 가깝기 때문에 매우 평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주인공의 행동에서 치유를 느낀다>

간단한 개그를 치지만서도 평화로운 분위기로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다. 자극적인 요소가 일절 담겨있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없이 시청할 수 있다. 우사기야마 상점가를 살리기 위해서 노력하는 타마코와 그녀의 왠지 모르게 백치미가 느껴지는 모습. 그리고 마음씨가 따뜻한 우사기야마 상점가 사람들. 그리고 그것을 외부인인 데라와 쵸이의 눈으로서 마음이 따스해지도록 보여주고 있는 방식이다.

그런 감정을 더욱 살리기 위해서 서로의 감정을 상황에 맞추어서 행동으로 보여주기도 추억의 회상과 노래소리를 들려줌으로써 증폭시키는 효과를 노리기도 한다.ㅎㅎ


<이 새는 처음에 상당히 거북한 비일상 캐릭터로 느껴지지만, 금방 호감이 가게 된다>


<자꾸 케이온이 떠오르는 것은 왜일까.>


비슷한 다른 애니메이션은 이쪽으로

잔잔한 분위기가 한가득,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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