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만장한 일본 생활을 즐기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집을!
일본에서 임대 맨션을 구하기 위해서는 비자를 소지해야 합니다. 당연한 것이지만, 일본 여행 비자로는 임대 맨션을 구할 수는 없습니다. 적어도 1년 정도는 거주할 계획을 갖고는 있어야 하는 셈이죠. 막연히 집을 구하겠다고 아무런 정보없이 섣불리 나선다면 큰 손해를 보는 것이 바로 부동산이기도 합니다.
만약 지금도 일본 생활을 꿈꾸며, 집을 찾고 있는 분들께 몇가지 주의사항과 이모저모를 알려드립니다.
보증인의 역할
일본에서 집을 얻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임대 보증인입니다. 아무리 계약금이 많더라도 신뢰가 있지 않고서는 집을 빌려주지 않는데요. 보증인은 집을 계약함으로써, 계약자가 집세 납부 기한을 미루는 경우와 같이 모든 트러블에 책임을 지는 사람을 말합니다. 일본에서 교류 중인 친구가 있다면 가능하겠지만, 책임이 크기 때문에 섣불리 하려하지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참고로 보증인 역시 기본적인 수입(연봉)과 직업을 갖추고 있어야 하는데요. 만약 은행권에서 일하는 일본인이라면 보증인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시키킹을 돌려주지 않는다고요?
지금은 인터넷의 발달로 덜하지만, 시키킹을 돌려주지 않는 일부 악덕 업자(건물주 혹은 부동산)가 있을 수도 있는데, 2004년 11월 일본 부동산 법 개정으로 인해 합리적인 클리닝 비용을 제외하여 모든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집을 돌려 쓰는 마다카시
자신의 명의로 빌린 집을 또 제 3자에게 집을 임대해 주는 것을 말하는데요. 일부 게스트 하우스가 이런 마다카시를 이용하고 있음으로써 수익을 챙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번화가 지역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사실 일본에서는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일본 아파트와 맨션의 차이점
아파트라 한다면 한국의 높은 건물을 떠올리지만, 일본에서는 저층 건물의 목조 건물이나 철골로 만들어진 건물을 아파트라 부릅니다. 콘크리트 등 견고하게 지어진 건물을 맨션이라고 하죠. 즉, 아파트 보다 맨션이 세련된 이미지를 갖추고 있으며, 지진이나 재해에도 강한 건물입니다.
집을 구할 때 우선순위를 정한다면?
예산 |
- 집을 구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여유의 자금을 두고, 야칭, 시키킹, 레이킹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합니다. |
지역 |
- 중요한 직장이나 학교와의 거리를 계산 할 것. - 교통이 편리한 장소 - 번화가의 거리와 소움문제를 고려 |
이사 |
- 날짜와 비용을 생각하고, 그에 대해 확실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예 : 초기에는 배낭과 캐리어 안에 모두 담고 간다) |
집 종류와 구조 |
- 일본의 집 종류와 구조는 한국과 많이 다르기 때문에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설비 등을 확실하게 확인하기 위해서는 직접 찾는 편이 낮지만, 시간과 비용이 없다면 연락을 통해 꼼꼼히 조사해보아야 합니다. |
이외에도 노하우를 찾아본다면 수도 없이 많은 것이 바로 일본 부동산입니다. 다행히 요즘에는 부동산 시스템이 잘 완비되어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것들이 최소화 되어 있습니다. 전혀 경험이 없다고 해서 집을 못구할 정도는 아니죠. 파란만장한 일본 생활을 보내기 위해 지금도 집을 찾고 있다면 꼭 멋진 집을 구하기를 바랍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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