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혼자 살기 좋은 이유


일본은 컨텐츠가 많은 나라로 꼽힌다.


한국에 비해 땅도 약 3.8배 이상 큰편이며,


인구수 또한 3배 이상 많다.


한때 여러사람들과 어울리며,


화기애애 했다고는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버블경제가 터지고 나서부터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

초식남과 오타쿠란 단어는 일본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 두단어의 공통점을


꼽자면 바로 '자신만을 위한


생활을 한다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당연 결혼이나 연애와는 거리가 멀고,


심지어 교류관계와도 거리가 먼


느낌을 심어준다.


이런 문화가 일찌감치부터 시작된


일본에서는 프라이버시나 문화 등이


혼자만을 위한 생활로 초점이 맞춰져 있다.


혼자 밥먹으면 이상한 시선을 주는


한국과 대조되는 모습이다.

일본에서는 혼자 놀거나 혼자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꽤나 일상적이다.


오히려 2인이서 어딘가를 놀러가면


비용적인 손해를 보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또 일본은 집값 자체가 비싼 것은 아니지만, 


집 구조 또한 한국에 비해 좁은 편이다.


그래서인지 원룸 같은 단칸방 또한 굉장히 많다.


오히려 가족단위로 살게되면 집을


고려하는 것부터 난해한 문제가 된다.

최근에는 개인 학력이나 취업활동을


하기 위해 혼자서 유학오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유학 자체가 다른 사람과 동반하는 경우가


꽤나 드물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


애초 초식남이나 오타쿠 문화가


발달한 일본은 시장성을 포함한


그 규모는 날로 갈 수록 커지고 있다.


여기에 고령화 문제를 더하면서


가속이 되고 있는 것.


만약 혼자서 무언가를 하고 싶어


일본으로 떠난다면


결코 나쁜 판단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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