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는 1년이라는 시간이 주어진다. 여기서 취업비자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이 1년을 어떻게 활용할지도 참 중요하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워킹홀리데이를 이용하여 아르바이트와 여행의 반복을 즐긴다. 이게 마냥 부럽다고 해서 따라하게 된다면 워킹홀리데이의 쓴맛을 보게 될 것이다.

 

워킹홀리데이는 1년에 딱 한번 주어지는 비자로써, 만약 당신이 일본에서 살고 싶다면 절대 허무맹랑한 시간을 보내서는 안된다. 잠깐의 아르바이트는 괜찮지만, 일본 생활에서 금전적인 문제를 앞세워 아르바이트만으로 시간을 보내게 된다면 타 회사에 지원시 경력적인 부분에서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일본 워킹홀리데이에서 취업비자로 전환하기

우선,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취득하기 전에는 일본어를 꾸준히 준비해야 한다. 여기에 일본어 관련 자격증이 필수는 아니지만 있으면 좋은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워킹홀리데이에 합격하게 되면 출국을 하게 되는데, 막상 일본에 도착하면 단순 노무직의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쉽다. 이자카야, 편의점, 카페 등이 있지만, 취업을 목표로 한다면 깡그리 무시해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

 

본인의 능력에 달려있는 문제이지만, 최대한 미래 계획을 앞세워 관련 업계의 아르바이트에 지원을 하자는 것이다. 예시로, 본인이 호텔에 취업을 목표로 두고 있다면 호텔 프론트, 일반 회사를 목표로 둔다면 일반 사무직, IT업계 등등 다양한 관련 아르바이트를 알아보자.

 

 

이렇게 지원을 하고 1년 동안 관련 업계의 아르바이트를 한다면 첫 워킹홀리데이 1년이 경력직으로 이력서가 채워진다.

 

기나긴 여행을 포기하는 것이지만 이 경력을 통해 신뢰까지 더해진 상태라면 어느 회사에서든 취업비자를 적극적으로 서포트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만약 편의점, 카페 등의 아르바이트로 세월을 보냈다면 일반 회사에 경력으로 내놓기에는 상당히 껄끄럽다. 취업비자를 내어주지 않는 회사도 많을 것이다.

 

참고로 취업 비자는 일반 대학 4년제, 일본어 자격증, 관련 학과 정도라면 문제없이 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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